구제역 예방 백신 확대…전북도 접종_메인 이벤트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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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는데도 구제역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정부가 예방백신 접종 지역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경기도와 인천, 충남북과 강원도 전역의 모든 소와 종돈, 모돈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전북 일부 지역에도 예방백신 주사를 놓기로 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정읍과 김제, 익산과 부안, 군산이며 접종 대상은 소와 종돈, 모돈입니다. 이와 함께 경북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경상남도와 인접한 경산과 청도의 소와 종돈, 모돈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에 대한 예방접종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경북 지역의 종돈과 모돈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농식품부는 최근 충남북 지역의 돼지를 중심으로 구제역이 추가 확산돼 전북 지역에도 선제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신접종 지역 확대에 따라 전체 접종 대상은 소 217만 3천 마리, 돼지 61만 천마리 등 모두 278만 4천마리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