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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상이나 사찰에 관한 내용을 실은 불상 신문.
초등학교 4학년생 여자어린이가 만든 건데요.
이 소녀, 정말 불상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리포트>
승려복 차림으로 불경을 읽는 소녀.
나라현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생인 '이지마 가린' 양입니다.
승려복과 불경 모두 직접 만들었습니다.
'불녀 신문'이라는 제목의 불상 신문.
초등학생다운 표현을 섞어가며 각 지역의 불상과 사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6월.
교실 벽에 붙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이지마 가린(불상신문 제작자) : "불상 제작 방법이나 시대에 따라 형태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요."
편집실은 가린 양의 방인데요.
불상 사진과 책에 둘러싸여 컴퓨터로 불상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린 양이 불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불상을 본 뒤 같은 표정의 불상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요즘도 쉬는 날에는 부모님과 함께 사찰을 찾아갑니다.
<인터뷰> 쓰지 묘슌(승려) : "우리가 매일 보면서도 미처 알지 못한 것을 정확히 지적해줍니다."
이 불상신문은 사찰에도 비치해 원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줍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