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서 매년 74만 명 총기에 희생”_포커 클럽 자금 조달 방법에 관한 책_krvip

“중남미서 매년 74만 명 총기에 희생”_오사스코 포커 클럽_krvip

중남미 지역에서 해마다 74만 명이 총기에 희생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유엔 라틴아메리카ㆍ카리브 평화·군축·개발지역센터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하며 이 가운데 50만 명은 범죄 조직이나 개인이 저지른 살인에 의해 희생된다고 밝혔다고, 미 일간지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보도했습니다. 카밀로 뒤플라 위원은 중남미에선 총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폭력이 유행병 수준이라며, 온두라스와 엘 살바도르에서 총기사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각각 77건과 62건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멕시코는 10만명 당 25건으로 두 나라에 비해서는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