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서부, 토네이도·홍수로 피해 속출 _정성적 베타 시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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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에 지난 주말 몰아친 강력한 폭풍우와 토네이도로 인해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미 중서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폭우까지 쏟아지면서 미 중서부 지역 강들의 수위는 위험 수준에 달해 홍수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디애나주에서는 주민 천500명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졌고, 위스콘신주에서는 위스콘신 델 리조트 부근의 델톤 댐이 터지면서 인근 주택들이 급류에 휩쓸려갔습니다. 아이오와주에서도 홍수로 인해 4개 교량 가운데 3개 교량이 휩쓸려 나갔으며, 주민들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이처럼 피해 지역이 확산되자 위스콘신주 주지사는 주 내 30개 카운티를 재해지역으로, 또 부시 미 대통령은 인디애나주 29개 카운티를 주요 재해지역으로 각각 선포했습니다. 또한 아이오와주의 체트 컬버 주지사는 주내 99개 카운티 가운데 3분의 1가량에 대해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