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우익 교과서 채택 공세 격화 _사진 블레이즈 베팅_krvip
일본 중학교들의 역사ㆍ공민교과서 채택이 본격화된 가운데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을 비롯한 보수와 우익세력의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전국 47개 도도부현 의회 가운데 14개 현의회가 일본 역사에 대한 애정을 깊게 하는 교과서를 채택해 달라는 주민청원을 채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미야기현은 북한에 의한 납치사건을 상세히 기술한 공민교과서를 채택하라는 청원을 받아들였고 가나가와현은 지난번 교과서 채택 때 교직원조합이 후소샤 교과서 불채택운동을 벌였다며 공정한 채택을 요구하는 청원을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