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낙선자 선거보전비 3억 8천만원 호남에 쓴다_타투아페 포커 시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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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15 총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의 선거보전비용 일부를 '호남발전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선동 사무총장은 오늘(6일) 페이스북에서 당으로 귀속된 낙선자 선거보전비 잔액 가운데 3억 8천만 원을 호남 지역에서 쓴다고 밝혔습니다.

당 살림을 담당하는 김 사무총장은 "예전에는 당 사정이 어려워 선거보전비용 잔여액을 당비로 모두 귀속했는데, 이번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시도당별로 예산을 예치해놓고 지역구 관리에 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협위원장 숫자도 적고 상황이 열악한 광주·전남, 전북 시도당이 눈에 들어왔다"며 "호남지역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전북 출신 정운천 의원(재선·비례)과 김 사무총장 등은 오늘 광주 국립5·18 민주묘지를 방문하고, 민주화운동 유공자 단체와 면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