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걷는 뚱보’ 대륙 횡단 성공 _보너스는 베팅에서 나옵니다_krvip

美 ‘걷는 뚱보’ 대륙 횡단 성공 _베티스 팀_krvip

걷고 또 걷기를 13개월. 걷는 뚱보 스티브 보트 씨가 미국 대륙 횡단에 나선 건 지난해 4월입니다. 살을 빼겠다는 생각 하나로 186킬로의 거구를 이끌고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신발 15켤레와 양말 30켤레가 해지는 강행군 끝에 마침내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4천8백 킬로미터를 걷는 데 성공했습니다. 살도 48킬로그램이나 뺀 보트 씨는 무엇보다 자신감을 얻은 게 가장 큰 수확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