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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에는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부활되고 예금부분보장제가 시행되는 등 경제제도에 큰 변화가 있게 됩니다. 세제 금융, 부동산 등 각 분야별로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을 박진영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올해부터 예금자는 거래하는 은행이 파산했을 경우 금융기관별로 1인당 원금 5000만원까지만 보장받게 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금융기관별로 5000만원 이하로 쪼개서 예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부 합산해 금융소득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과세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도 부활됩니다. 1인당 40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할 수 있는 세금우대 종합저축상품이 새로 나오며 가입액은 노인과 장애인은 6000만원, 20살 미만은 1500만원으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국산 담배가격이 평균 12.4% 인상돼 1100원인 디스 한 갑이 1300원으로 올라 애연가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액면가나 공모가 이하로 거래되는 주식을 거래할 때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됐지만 올해부터는 0.3%의 증권거래세와 농특세를 내야 합니다. 또한 4월부터는 장외 전자거래시장이 개설돼 24시간 주식거래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준농림지의 건폐율이 현행 60% 이하에서 40% 이하로, 용적률은 100% 이하에서 80% 범위 내에서 시군 조례로 정하도록 개정됐습니다. 또한 러브호텔 등 주거환경을 해치는 시설은 앞으로 건축허가를 제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밖에 수도요금은 기본요금이 24%, 가스요금은 8.2% 오르게 돼 새해 초부터 물가인상 요인이 생기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