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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고든 브라운 재무장관이 세계의 균형 발전을 위해 아프리카 빈국들의 부채를 100% 탕감해 주자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브라운 재무장관은 다음달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G8 정상 회의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의 부국들은 아프리카 빈곤 퇴치를 목표로 영국이 제안한 이른바 `신(新) 마셜플랜'에 반드시 동참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브라운 장관은 연간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부채 상환 부담을 제거하지 않으면 아프리카 재건은 불가능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영국은 G8 정상회의에 아프리카 부채 100% 탕감과 새로운 원조 제공 등을 골자로 하는 `신 마셜플랜'을 의제로 상정할 계획입니다. 영국은 선진국들을 비롯해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 등 국제금융기구에 최빈국들이 지고 있는 부채를 전액 탕감해 주고 새로 원조를 제공해 아프리카를 재건하자고 주장하고 있으나 미국 등 일부 선진국의 반대로 합의를 도출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