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용산 기지 이전 부지 규모 합의 못해 _농장에서 승리하는 여론조사_krvip

韓·美, 용산 기지 이전 부지 규모 합의 못해 _나는 베타팀이야_krvip

한.미 두나라는 이틀째 제9차 미래 한미동맹정책구상회의,FOTA를 열어 용산기지 이전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최대 쟁점인 기지 이전 규모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우리측은 용산 기지 이전 부지 면적과 관련해 당초보다 28만평이 늘어난 3백40만평을 제시했지만 미국측은 미군 간부 숙소 20만평을 포함해 3백60만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미 양측은 그러나 주한 미군 감축으로 변화되는 상황을 용산기지 이전 포괄협정에 단서조항으로 포함시키는 데는 합의를 이뤘습니다. 한.미 양측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초쯤 특별회의를 열어 이번 회의에서 매듭짓지 못한 용산기지 이전 부지 규모 등을 협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