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시아나기 사고 조사반 일본 급파_포르투갈이나 모로코는 누가 이겼나요_krvip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어제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오늘 사고 조사반을 현지로 급파했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오늘 오전 특별기를 이용해 사고조사관 등 8명을 일본으로 급파했습니다.

사고조사관 등은 항공기 블랙박스 등을 확인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기장과 항공사 등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또 아시아나항공 종합통제실에 항공안전감독관 2명을 보내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 사고대책 본부를 가동했고, 사고 수습을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