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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정호건 부장판사)는 28일 2007년 발생한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유족 조모씨 등이 하나투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운항의 성격상 하나투어가 PMT 항공이나 승무원의 운항 일정, 주의의무 준수 여부 등을 지휘ㆍ감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하나투어의 서비스는 운송업자의 수배 및 선정에 그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2007년 6월25일 캄보디아 시엠립 공항을 이륙한 캄보디아 국적 PMT 항공 소속 An-24 여객기(U4 241편)가 시아누크빌로 향하던 중 프놈펜 남쪽 밀림에 추락해 한국인 13명을 비롯한 탑승자 22명 전원이 숨졌으며 조씨 등은 여행 상품을 기획해 판매한 하나투어를 상대로 위자료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