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오늘(9일) 주일 중국대사관 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센카쿠열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로 영해 침입은 주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항의했습니다. 또, 중국 베이징 대사관을 통해서도 중국 측에 일본 측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어제(8일) 중국 해경국 소속 선박은 일본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는 센카쿠열도 해역에 진입해 일본 측 순시선과 대치했습니다.
센카쿠열도는 일본과 중국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토 분쟁지역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