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융합기술 확산 본격화…과기부, 올해 2천24억 원 투입_단기간에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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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3일) 가상융합기술(XR) 확산을 위해 '2021년도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 지원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포괄하는 기술입니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선도형 가상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과 XR 연합체 구성, XR 저변 확산 등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XR 활용 확산, 디지털콘텐츠 인프라 강화, 핵심기술 확보(R&D), 전문인력 양성, 제도·규제 정비 등 5대 기능에 총 2천24억원을 투입하고, XR을 제조·훈련·건설 등 타 분야에 융합하는 'XR 플래그십 프로젝트'와 길 안내, 쇼핑·관광 정보 등 위치기반 AR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민체감형 XR 서비스 개발·보급' 등에 총 450억원을 투입합니다.

디지털콘텐츠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디지털콘텐츠 코리아펀드'의 투자 규모는 지난해 345억원에서 올해 4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XR 소재·부품·장비 개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도 개발하는데, VR·AR 장비와 홀로그램 등 핵심기술 개발에는 올해 총 535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특히 비대면·몰입형 실감 콘텐츠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지원에는 165억원을 지원합니다.

또, 107억원을 들여 XR 시대에 대비한 인력양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해 8월 마련한 'VR·AR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도 관계부처와 협력해 추진합니다.

과기정통부는 모레(5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2021년도 디지털콘텐츠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