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권계, 내부자 거래 방지 위해 전사원 계좌 감시 _소녀전선 빙고 특별한_krvip
일본의 증권사들이 직원의 내부자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 약 10만명에 대해 계좌를 감시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증권업협회가 내년 봄부터 시행할 대책에는 모든 증권회사 임직원의 이름과 소속부서 등을 협회 데이터베이스에 담아 고객이 조회할 경우 증권사 사원인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증권업계의 이번 조처는 최근 노무라증권의 중국인 사원이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지인 명의의 계좌를 통해 주식을 매매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