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1년에 두차례 너무 잦다”…여, 제도 개선 목소리_할로윈 슬롯 지금 무료로 플레이하세요_krvip

새누리당에서 재·보궐선거의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1년에 두번씩 치러지는 소규모 재보선에 큰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고 각 정당이 사활을 걸고 투쟁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공석을 메우는 재보선은 2년 뒤 다음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몰아서 한 차례씩만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병국 의원은 재보선 결과에 따라 책임론에 휩싸이고, 선거전 공방으로 감정대립이 격화돼 정치가 실종된다며 제도 개선에 새누리당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도 재보선은 지지율보다는 투표율의 싸움이라면서 25% 정도 밖에 안 되는 투표율로 지역의 대표를 뽑는 것은 지역민의 지지율이 왜곡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자체장의 재보선은 선거 사유가 있을 경우 다음 4월과 10월 마지막 수요일에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