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보균자 혈액 수혈 사고 또 발생 _아즈팝은 돈을 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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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보균자의 혈액이 수혈되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4일 대구에서 B형 간염 보균자 김 모양이 헌혈한 혈액이 정형외과 수술환자와 백혈병환자 등 2명에게 수혈됐다고 밝혔습니다. 혈액관리본부는 수혈받은 환자 2명 모두 B형 간염 항체 보유자로 밝혀져 일단 감염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혈액관리본부는 김모양의 혈액이 혈액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판정돼 병원에 수혈용으로 제공됐지만 김양이 B형 간염 보균자라고 가족이 통보해 와 정밀 유전자형 검사를 한 결과 변이형 B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혈액으로 판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 혈액 수혈사고는 지난해 9월 부산에서도 발생했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또 지난 2일 에이즈 바이러스 양성 반응 헌혈자의 혈액이 혈액제제로 사용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관련 제품의 출고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지난달 에이즈 바이러스 양성으로 판정된 헌혈자의 경력을 조사한 결과 혈액 혈장이 혈액제제 원료로 투입돼 해당 제품의 출고 중지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