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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메리카 대표인 권석 PD가 제2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권석 PD는 어둡고 길었던 사춘기와 파랗고 시원했던 수영장을 떠올리면서 수영을 소재로 한 성장소설 '스피드'를 썼다면서, 타임머신으로 옛날로 되돌아간다면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걱정하지 마'란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며 청소년들에게도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 청소년 소설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PD는 1993년 예능PD로 MBC에 입사해 예능1국장과 예능본부장, 미디어사업국장 등을 거쳐 현재 MBC 아메리카 대표로 재직 중입니다.

심사위원 추천 우수상에는 권제훈의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바른 자세'와 한요나의 '오보는 사과하지 않는다'가 선정됐습니다.

지난 1월부터 석 달간 진행된 경장편 작가상 공모에는 장르 구분 없이 300여 편이 응모했고, 예심을 거쳐 아홉 작품이 본심에 올랐습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 상금 3천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백만 원을 줍니다.

[사진 출처 : 넥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