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대형 아파트 비중 타지역 ‘압도’ _아르헨티나는 몇 번이나 우승했는가_krvip

강남 중·대형 아파트 비중 타지역 ‘압도’ _창의적인 빙고 아이디어_krvip

서울 강남지역의 중대형 아파트 비중이 예상과 달리 다른 지역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재 입주를 마친 서울 108만4천여가구의 아파트를 구별 평형별로 조사한 결과, 강남구와 서초,송파구를 포함한 강남권 아파트 22만9천412가구가운데 40평형대 이상은 6만5천18가구로 전체의 28.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강남권을 제외한 22개 구의 평균인 15.2%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칩니다. 이같은 조사는 강남권의 중대형 아파트 공급부족이 집값 불안의 요인이라는 지적속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강남권 외에는 용산구가 중대형 아파트 비중이 37%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으며 성동구도 29.6%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강남권은 20평형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도 강남구 22%, 송파구 14.4%, 서초구 7.2%로 나머지 22개 구 평균인 9.8%보다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권은 40평형대 이상과 20평형대 이하가 타 지역보다 많은 반면 20-30평형대 아파트는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