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총기 강도 용의자 공개수배 _레알 베티스 마지막 경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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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국민은행 총기 강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은행 폐쇄회로 화면에 포착된 용의자의 사진을 전국에 배포하고 현상금 천만 원을 내걸어 수배했습니다. 용의자는 키 175 센티미터에서 180 센티미터 정도의 짧은 머리를 한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이 용의자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역삼동 국민은행 강남 프라이빗 뱅킹센터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권총으로 지점장을 위협한 뒤 현금 1억 5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권총이 지난 18일 서울 목동의 한 사설 사격장에서 분실된 것과 동일한 총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은행 지점장 48살 황모 씨가 사건 발생 1시간 뒤에야 경찰에 신고를 한 점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 남성이 해외로 도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천국제공항과 연안부두 선착장 등에 용의자 인상착의를 휴대전화 영상으로 보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