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시간강사 의존도 높아 _최고의 포커 핸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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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의 시간강사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있으며 시간강사에 대한 처우도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재정의원은 오늘 교육인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공립대의 강좌 가운데 시간강사가 맡는 비율이 학부 교양과목은 평균 54.1%, 전공과목은 30%에 이르고, 대학원 강좌도 시간강사가 맡는 비율이 10.3%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릉대와 군산대는 학부 교양과정의 시간강사 강좌수 비율이 70%를 넘었고, 서울대도 60%에 육박했습니다. 사립대도 강좌가운데 시간강사가 맡는 비율이 학부 교양과목은 46.7%, 전공과목은 39.7%, 대학원 강좌는 19.5%나 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