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일 해킹 표적에 백악관 관리도 포함”_여론조사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구글 지메일에 대한 이른바 '중국발 해킹'의 표적 중에는 백악관 관리들도 포함돼 있다고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 정부가 고위 행정부 관리들이 이번 해킹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백악관 관리들 가운데 표적이 누구인지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정부 공식문서에 대한 침입 흔적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해커들은 관리들이 규정을 무시한 채 개인 이메일을 통해 공공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주고받는 현실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