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조기 투여 연구”_포커 훈련을 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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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완치 비율이 오늘(28일)로 50%를 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 목적의 약물 투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접촉자 중에서도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예방 목적의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에 대한 조기 투여에 대한 연구도 곧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과 유사한 약물로 알려졌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그러면서 "격리해제된 규모가 전체 환자의 절반을 넘는 아주 의미있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계속 느는 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사망률이 올라가는 이유는 연세가 많거나 동시에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또 특별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장 우선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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