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종훈,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 항소심 판결에도 불복해 상고_넷플릭스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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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으로 감형을 받은 가수 최종훈 씨가 대법원에 상고장을 냈습니다.

최 씨의 변호인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오늘(18일) 서울고등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최 씨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는,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최 씨에게 지난 12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최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한 것입니다. 재판부는 최 씨에게 진정한 반성은 부족하지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최 씨는 2016년 3월 대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여성을 가수 정준영 씨와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4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정 씨와 검찰도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