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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메르스 의심 환자가 2명 늘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공군 소령 한 명과 육군 대위 한 명이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으며,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소령과 육군 대위는 각각 국방부의 국군심리전단과 공군본부에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현재 국군수도통합병원에 격리 조치돼 있으며, 이르면 오늘 오후 쯤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군의 메르스 의심환자는 해군 하사를 포함해 3명이며, 이들과 접촉한 장병들을 포함한 군의 예방관찰 대상 인원도 182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방부와 충남 계룡대는 국군심리전단과 공군본부 근무자가 의심자로 식별되면서 오늘 오전부터 청사 출입 인원과 차량 탑승자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한민구 장관은 오늘 오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에 근무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확진, 의심 환자가 경유했던 의료기관의 방문 여부를 파악한 현황을 보고 받고, 군 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군은 현재 환자 발생 지역 부대 장병의 휴가, 외박, 외출 등을 통제하는 등 비상대책을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