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이중잣대-이라크 포로 학대 _버지니아는 이야기당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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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분노를 산 그 사진-이라크 포로 학대] 전기고문을 암시하는 사진. 벌거벗긴 채 성적 모욕을 당해야 하는 포로들. 아예 나체의 포로를 짐짝처럼 포개놓고 희롱하며 히히덕대는 미군 병사들도 있습니다. 4월 28일(현지 시간), 미국 CBS가 이 사진을 공개했을 때, 세계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부근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세계인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곧이어 이라크 포로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힌 채 학대받는 사진이 속속 공개됐습니다. 영국군도 학대에 가담했다는 관련 사진들도 제시됐습니다. 두건을 뒤짚어 씌운 포로들을 사정없이 발로 차는 병사, 심지어 포로들을 향해 소변세례를 퍼붓는 병사도 있습니다. 소총 개머리판으로 사정없이 내리찍힌 채 피를 흘리는 포로들. 여성 포로에게도 같은 종류의 만행이 저질러졌습니다. 이 끔찍한 학대 과정에 미 정보당국이 조직적으로 개입됐으며, 군 수뇌부가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도 속속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라크전 당시, 미군 포로의 얼굴을 TV에 공개했다는 사실만으로 이라크군을 전범 처리하겠다던 부시 대통령. 미국의 이중잣대는 미국이 주장한 최소한의 전쟁 명분마저 무너뜨리며 미국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