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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통상산업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가나 대표단이 오늘부터 사흘동안 방한해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육성 경험을 배우고 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합니다. 가나 대표단은 오늘 오전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규제완화와 정부차원의 금융지원, 인적 자원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한국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들을 예정입니다. 가나 대표단은 이어 내일과 모레, 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을 돌며 우리나라 산업 현장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가나는 세계 2위의 금 생산국이자 대규모 해상 유전국으로 기획재정부는 이번 행사가 양국의 경제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