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원 “참여정부는 깨끗…진실 밝혀질 것” _베테 케이크 모기 다스 크루즈_krvip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노 전 대통령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강 회장은 오늘 대전지법에서 진행된 2차 공판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참여정부처럼 깨끗한 정부는 우리 역사상 처음일 것" 이라면서 "서울, 대전, 부산에서 노 전 대통령의 잘못을 캐려고 했지만 나온 것이 없어 답답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횡령과 조세포탈 등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서는 "열심히 재판받을 것이고, 결백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주)봉화는 "계속 운영하고 싶은데 여건이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