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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43돌을 맞아서 국군이 후전선 전역의 방위를 책임지게 됐습니다.

주한미군이 휴전선 일부지역의 경비임무를 국군에 되돌림으로서 이제 유엔군의 휴전체제 수행은 동료가 되고 사실상 자격국방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보도에 김재철 기자입니다.


김재철 기자 :

비무장지대의 철책선을 지키고 있는 이곳 최전방 부대의 병사들은 국군의 날인 오늘도 겨예를 늦출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오늘은 미 보병이사단이하의 미군 병사들이 그동안 지켜왔던 판문점 남쪽의 비무장지대의 경비책임을 넘겨받아 임무를 개시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는 점에서 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박종규 (육군 전자부대 소대장) :

이 전선이 한반도의 요충이라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우방들이 지켜온 전통을 살려 통일의 그날까지 철벽같은 경계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김재철 기자 :

올들어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유엔군측 수석대표를 한국군 장성으로 바꾼 것과 기회를 같이 하는 이러한 한국군 주도의 휴전체제 수행은 한국군의 주도적, 자주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는 매우 뜻깊은 사건인 것입니다.


석용문 (육군 제8191부대 부대장) :

오늘부터 155마일 전 전선을 우리 국군의 독자적인 힘으로 당당하게 됨에 따라 하한한 몬족적 자존과 자긍심을 느낍니다.

이 중여한 시기에 이러한 역사적인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지휘관으로서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김재철 기자 :

님북한의 총리가 참석하는 고위급회담이 열렸고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에 들어간 지금도 이 전선의 군사적 대치상황은 변하지 않고 긴장은 여전합니다.

43살 성년국군은 이제 주한미군의 주둔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자주적 방위전력을 확보해 북한이 군사적인 행동을 포기하고 평화적인 협상에 나설 때까지 전쟁 억지전력의 천병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군대로 힘을 키워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