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 미사일 탐지에 신형 레이더 첫 운용 _카지노 힐 캐슬_krvip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의 시험발사에 대비해 일본이 미사일을 탐지하는 새로운 레이더를 처음으로 실전 운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방위청이 이미 지난달부터 신형 레이더를 북한 쪽으로 맞춰놓고 데이터 분석 요원을 배치해 조기경계위성과 이지스함과 함께 탄도 포착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항공자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신형 지상 레이더는 현행 레이더에 비해 탐지 거리가 두배 가까이 길고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레이더는 2년 뒤부터 실전 배치될 예정이지만 치바현 아사히시에서는 3년 전부터 시험 운용을 해오고 있다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산케이는 이어, 만약 북한이 대포동 2호를 실제로 발사한다면 신형 레이더로서는 첫 실제 운용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