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나라종금.사스대책 집중추궁 _불가리 오리지널 카지노 가격_krvip

⊙앵커: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여야 의원들은 나라종금 로비의혹과 언론정책, 사스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정은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의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스, 즉 급성호흡기 증후군은 개인위생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중 장관은 이 같은 사실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홍보하고 관계부처와도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사스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사망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할 것이며 치료법과 감염 경로 추적 등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예산의 서 모 초등학교 교장의 자살사건과 관련한 질의에 대해서 고 건 총리는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면서 교육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덕홍 교육부총리는 교사와 노동전문가, 학부모와 교육행정가 등이 참여하는 갈등조정기구를 늦어도 연말까지는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박시균, 장광근, 서병수, 권영세 의원과 자민련 조희욱 의원은 나라종금 로비의혹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언론정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민주당 김영환, 김성순, 전갑길 의원은 언론정책과 인사가 합리적이고 일관성, 균형감각을 가져야 한다면서 개혁의 주체를 넓힐 수 있는 국민통합 정책을 주문했습니다. KBS뉴스 정은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