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소재·부품 기업에 대출금리 최대 2.8%p 우대_온라인 복권 최소 베팅_krvip

KB국민은행이 일본 수출규제로 국산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에 대출금리를 최대 2.8%p 우대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이같은 내용의 '소재·부품 기술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들 기업을 위해 총 1천억 원의 협약보증서를 발급하고, 국민은행은 이를 담보로 전용 대출 상품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소재·부품 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인정한 소재·부품 영위 기업입니다.

해당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전문기업 확인서'를 제출하거나 기보의 협약보증서를 받으면 우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 금리는 최대 2.8%p이며 신용등급, 담보 비율, 기술등급, 일자리 창출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총 판매 한도는 1조 원입니다. 대출 신청은 14일부터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