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단 다르푸르 사태 '대량학살' 규정 _은행을 추천하고 승리하세요_krvip

미국이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잔혹행위를 대량학살로 규정하고 수단에 대한 유엔제재 움직임을 가속화하자 수단 정부가 `내부 종족문제`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성명에서 '미국정부는 다르푸르에서 대량학살이 자행됐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국제사회가 우리와 함께 대량학살을 막는데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파월 미 국무장관은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다르푸르 지역에서 대량학살이 자행됐고 수단정부와 잔자위드 민병대가 그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그같은 대량학살은 지금도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수단 재무장관은 다르푸르 사태는 내부 종족 문제로 수단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