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씨, 보안 기술 북한 유출 의혹” _양도소득세 부동산 판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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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공작원을 접촉한 혐의로 구속된 재미교포 장민호 씨가 북한으로 핵심 보안기술을 빼돌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이계경 의원은 국회 정무위의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미국 시민권자인 장 씨가 올 초까지 대표로 있던 미디어 윌 테크놀로지 고객이 정통부 산하 한국 정보보호진흥원이었고 장 씨와 함께 구속된 손정목 씨가 국가 보안기술연구소의 보안홍보 자료를 제작했던 회사의 이메일을 갖고 있었던 점을 미뤄 국가의 핵심 보안기술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통부 국감에서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은 장 씨가 지난 98년 5월부터 99년 10월까지 한국 I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자문하는 아이파크 실리콘밸리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면서 북한 공작금이 정보통신사업에 투자됐고 정보통신망이 간첩망으로 이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