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박원순 시장 주택정책 반서민 정책”_스트립 포커를 하러 갔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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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서민들을 위한 임대주택 비율을 늘리는 등  재건축 사업의 공공성을 강조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건축 정책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아침  기자실을 찾아  서울시장의 재건축 정책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서울시가 서민 주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장관은  임대주택을 늘리고 층수를 제한하면  아파트 공급량이 떨어져  결국 서민은 서울에서 밀려날수 밖에 없다며,  녹지를 강조하는 주택정책은  '반서민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서울시가 의도적으로 재건축  추진속도를 조절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어제 서울시 입장 표명에  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권도엽장관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권장관이 서울시의 의도를 오해하고 있다며, 임대주택 확대야말로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도  오늘 오후 트위터를 통해  '권도엽 장관의 발언.  염치가 먼저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권 장관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