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269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7,789명입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6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361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05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4명, 경기 197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약 70%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50명, 대전 26명, 전북 22명, 대구·충남 17명, 경남 15명 등입니다.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약 559명을 기록 중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 가운데 2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7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외국인은 15명, 내국인은 12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현재 7,719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13명입니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64명, 치명률 1.63%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