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배춧값 오르고 단무지·치약 가격 내려”_행운의 후프 게임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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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생필품 판매 가격을 비교한 결과 양파와 배추 등은 가격이 크게 올랐고, 단무지와 치약 값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장 많이 오른 것은 양파로 석달 전보다 26%나 올랐고, 배추 24%, 쌈장이 12% 올랐습니다.

양파와 배추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가 아니어서 가격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단무지와 키친타월, 치약은 각종 할인판매 행사로 석달전보다 9에서 11% 정도 떨어졌습니다.

120개 품목 가운데 올초부터 가격이 오른 품목은 양파·배추·쌈장·핸드로션 등 4개였고, 값이 내린 품목은 치약·썬크림·마가린 등 8개였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12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주거 급여 기준은 중위소득 43% 미만으로 확대돼 97만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되고 월 평균 지급액도 11만원으로 인상됩니다.

또 낮은 금리의 임차보증금과 월세자금이 12만 가구에게 지원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택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해 2020년까지 관광객 3백만 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선상카지노에 내국인 출입을 허용하는 내용등을 담은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내에 크루즈 선사가 출범될 수 있도록 크루즈선 매입 자금을 지원하고 금융과 세제 혜택도 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