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朴, 일정 최소화하고 정책토론회 준비 _빙고는 죄다_krvip
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주자는 주말 일정을 최소화하고 모레 광주에서 열리는 당내 정책토론회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前 시장 측은 오늘 외부 일정을 계획하고 있지 않고 참모,전문가들과 함께 경제 분야 정책토론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근혜 前 대표 측도 오늘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행사에만 참석한 뒤 정책자문단 등과 함께 경제분야 관련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대선 주자는 경선 체제로의 전환과 세 불리기 역시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 前 시장 측은 박희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선대책위원회를 오늘 발족하면서 경선 체제로 돌입할 계획이며 박 前 대표 측은 고건 前 총리 측근 모임 인사들의 지지선언을 내일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