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정훈 소아과 의사·구자룡 변호사·이수정 교수 등 5명 영입_메가세나를 플레이하고 승리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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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오늘(8일) 의료계와 탈북민 출신 인사 등이 포함된 1차 영입 인재 5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늘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인재 5분은 청년과 여성, 아동,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국민 안전 보육 등 각종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사회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영입된 5명은 '삐뽀삐뽀119 소아과' 저자인 하정훈 소아청소년 원장, 탈북자 출신인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청년 멘토인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지원) 대표,'이재명 저격수'로 활약한 구자룡 변호사, 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입니다.

이번에 영입된 인사들 가운데 일부는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입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분들 중에 몇분은 지역구에 나가서 출마하실 분이 있다"며 "이수정 교수는 27년간 공직한 경기대에서 연구활동한 경험을 살려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해서 수원으로 출마 (의지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앞서 '수원 정'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 교수 외에도 당당하게 어려운 지역구에 나서서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을 보여주고 그 과정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나온 분도 계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재영입위는 오늘 1차 영입 인재 발표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모두 40여 명가량의 인재를 발굴한다는 방침입니다.

약자와의 동행·미래에 대한 책임·질서 있는 변화 3가지 주제 안에서 매주 3~5명가량의 인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