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 "량강도 폭발 흔적 못 찾았다" _여성의 근육량을 얻는 방법_krvip

고영구 국가정보원장은 최근 북한 량강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 의혹과 관련해, 인공위성을 통해 정밀 관측을 실시했지만 폭발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영구 국정원장은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가진 비공개 긴급 간담회에서, 최근 미국의 상업위성 '옵뷰'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북한 량강도 사고 현장 부근을 정밀 촬영했지만, 사고는 물론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인위적 폭발이 있었다는 분명한 흔적을 찾지 못했다는 설명을 했다고 참석했던 여야 정보위원들이 전했습니다. 고 원장은 그러나 인공위성 추가 촬영을 포함해 미국측과의 긴밀한 정보교류를 통해 다각적인 사고원인 분석 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여야 정보위원들이 전했습니다. 국회 정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우리 정부가 현재 미국 측 지리연구소의 제공 자료에 의존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며, 앞으로 공고한 한미공조를 통해 다각적인 정보 수집 능력을 키워줄 것을 국정원 측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