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농축수산물, 플루토늄 검사 조차 안해”_무료 유튜브 구독자를 얻기 위한 해킹_krvip

일본산 농축수산물에 방사성 물질인 플루토늄이 함유돼 있어도 이를 제대로 검사할 체계가 세워져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정부가 보유한 9대의 방사성 물질 검사 기자재 가운데 플루토늄이나 스트론튬을 검사할 수 있는 기기가 단 한 대에 불과했습니다. 일본산 농축수산물에 대한 실제 검사에서도 요오드와 세슘에 대해서만 검사를 할 뿐 플루토늄 검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류근찬 의원은 정부가 플루토늄 검사 기기 한 대를 보유하고도 이들 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검사 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플루토늄은 방사성 물질 가운데 인체에 가장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물질로 알려져 있고 스트론튬은 요오드나 세슘보다 인체에 더 오래 악영향을 미쳐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