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사격훈련 난청 유발 극심 _벳세바의 이야기_krvip

군 사격훈련이 젊은 남성 난청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소리이비인후과에서 2-30대 소음성 난청환자 70여 명을 검사한 결과, 70%가 총성에 의한 난청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이트 클럽에서의 강한 소음이 100 데시빌 정도인데, 총성은 이보다 강한 130 데시빌 가량 돼 단 한발의 총성이라도 심각한 난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격훈련 시 귀마개만 착용해도 난청을 상당수 줄일 수 있어 귀마개 착용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