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세균 의장 추대…기초당원제 도입 _빙고 이미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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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오늘 전당대회를 열고 정세균 의원을 당의장으로 원혜영, 김성곤, 김영춘, 윤원호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합의 추대하고 대통합 신당 추진을 결의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새 지도부에 신당 추진의 방법과 절차 등 포괄적 권한을 위임하고, 기간당원제를 폐지하고 기초당원제를 도입하는 당헌 개정안을 추인받았습니다. 정세균 신임 당의장은 오늘 수락연설을 통해 대통합신당을 통한 대선 승리가 목표점이라며 대통합 신당을 추진함에 있어 기득권을 버리겠다고 말하고, 민주화 평화세력, 양심적 산업화 지식정보화세력, 시민사회 전문가 그룹 등을 포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전당대회에는 재적 대의원 9천 백 57명 가운데 과반수를 넘는 6천 6백 17명이 참석해 72.3%의 출석률을 보였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전당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다음주 중 대통합 추진기구를 발족하고 오는 23일 의원 워크숍을 여는 등 본격적인 신당 추진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