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남부 뉴올리언스서 주말 밤 총기난사…10명 사상_남자가 포커에 엉덩이를 걸었다_krvip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28일 밤 10시 반쯤 뉴올리언스 클라이번 에비뉴에서 후드티를 입은 총격범 2명이 군중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최소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일부는 중상을 입은 상태여서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총격범 가운데 1명은 소총, 1명은 권총을 각각 소지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경찰은 도주한 총격범들을 쫓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