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한일미래포럼, 일본 우경화 현상 이념 공방 _달콤한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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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일미래포럼은 오늘 국회 의원 회관에서 `일본, 왜 고이즈미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최근 일본사회의 우경화 현상을 놓고 이념 공방을 벌였습니다. 토론회에서 김호섭 중앙대 교수는 일본 고이즈미 내각이 보수세력으로부터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국내 정치용 전략으로 헌법개정과 야스쿠니 신사참배 문제에 보수적인 견해를 표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구로다 가쓰히로 일본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은 한국언론은 그동안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산케이 신문이 일본의 극우언론이라고 표현해 왔지만 산케이 신문이 특별히 우경화된 것이 아니고 한국사회가 좌경화된 결과로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한국이 좌경화됐다고 보지 않는다며 분단 55년동안 지나치게 오른쪽에 치우쳐 있던 것을 중간쯤으로 가져오려 할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