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 3자 협의… ‘중대제안’ 활용 방안 논의 _측량사 보조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韓·美·日 3자 협의… ‘중대제안’ 활용 방안 논의 _라그나로크 슬롯을 넣어주세요_krvip

한ㆍ미ㆍ일 3국은 오늘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고위급협의를 갖고 제4차 6자회담 3국 공조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회담 형식과 관련해 과거 나흘 동안 진행됐던 6자회담 일정으로는 실질적 진전을 이끌어 내기 어렵다고 판단해 최소한 '한달 회기의 상설 기구'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핵폐기시 독자적인 대북 전력공급이라는 우리 정부의 대북 `중대제안'의 활용방안과 기존 관련 방안과 조율 방안을 집중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대북 전력 직접 송전이라는 우리 정부의 중대제안과 중유 지원을 패키지로 한 에너지 지원구상안을 제시하되, 대북 중유제공과 관련해서는 미.일.중.러 등 4개국이 협의 분담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3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 사사에 겐이치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