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채 MMF에 자금 집중.장기투자 외면 _온라인 무료_krvip

투신권 자금이 장기 투자를 외면하고 국공채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투신협회는 투신권 국공채 초단기금융상품,MMF 설정액은 지난 20일 현재 9조3천9백억 원으로 SK글로벌 분식파문으로 급격하게 빠졌다가 회복되기 시작한 지난 4월초 2조천7백억 원의 4배에 달했습니다. 같은기간 투신권 전체 MMF 설정액은 39조원대에 머물러 있어 MMF자금의 국공채 편중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 주가연계증권과 주가연계펀드 설정액은 지난 4월초 5천6백80억 원에서 1조7천9백억 원으로 늘었고 카드채 편입펀드 설정액도 지난 4월초 천5백40억 원에서 7천80억 원으로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에 반해 장기 투자상품은 줄거나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장기증권투자펀드 설정액은 지난 4월초 2조3백90억 원에서 1조9천6백20억 원으로 크게 줄었고 장기주식형펀드는 4천7백억 원에서 5천4백80억 원으로 소폭 느는데 그쳤습니다. 이같은 투신자금 편중은 장기 보다는 단기투자를, 위험자산 보다는 안전자산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