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해가 유일한 공인명칭” 日외무성 동영상에 외교부 “사실과 달라”_픽페이로 돈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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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동해에 대해 ‘일본해’가 국제사회가 공인한 명칭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일본 정부가 10개국 언어로 유튜브에 올린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8일) “‘일본해’ 명칭이 국제사회가 공인한 유일한 이름이라는 일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두 개 이상의 국가가 공유하는 지형물의 명칭은 관련국 간 합의가 없을 경우 각 국가가 사용하는 명칭을 모두 병기하도록 하는 것이 유엔지명표준화회의(UNCSGN) 및 국제수로기구(IHO) 결의에서 권고하고 있는 지명 표기의 일반 원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정부는 동해 표기 홍보 다국어 동영상(12개국어) 게재를 포함해 동해 표기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해왔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하에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설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달 27일 올린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일본해가 국제사회가 공인한 유일한 이름’이라는 주장을 영어 내레이션뿐 아니라 독일어와 아랍어 등 10개국 언어 자막으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튜브 일본 외무성 채널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