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 무역협회 상대 123억원 손배소송 _일자 드라이버_krvip

금호그룹은 한국도심공항터미널 지분매각 무산과 관련, 한국무역협회를 상대로 12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는 또 손배 소송과 함께 공항터미널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주총회 의결권행사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금호그룹은 무역협회가 금호지분 37.65%를 포함한 공항터미널 전체 지분을 제3자에게 팔겠다는 1차 양해각서를 어겼을 뿐만 아니라 한국감정원이 평가한 공항터미널 주식가격에 따라 금호 지분을 매입하겠다는 2차 양해각서마저도 무시해 구조조정에 차질을 빚게하고 경제적인 손실도 입혔다고 소송배경을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