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화재…GS건설 대표이사 등 15명 불구속 입건_슬롯 계정 데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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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15명의 근로자가 숨지거나 다친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 화재 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 50살 김모 씨 등 5명을 산업안전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비상용 경보 시설이나 환기장치 등을 작업현장에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고용청은 이와 함께 GS건설 대표이사 허모 씨와 협력업체 대표 9명은 연장근로 위반 등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용청 관계자는 허 씨 등에 대해서도 산업안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려 했지만 법적인 근거가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8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신축 공사 과정에서 난 불로 근로자 4명이 숨졌고 1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